2차 전지와 관련된 주식들의 주가는 달나라까지 고공행진하고 있다.
미국 IRA 세액공제 혜택이라는 호재도 있지만 아직 시가총액대비 실적은 부담스럽지만 LG에너지솔루션이 실적을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도 있다.
이에 따라서 코스닥 내에 속해 있는 2차 전지 소재 종목들의 실적도 상승하고 있으며 주가도 이러한 실적 상승 기조에 화답하고 있다.
또한, 향후 미국 자동차들은 전기차로 대체된다는 뉴스를 쉽게 볼 수 있듯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2차 전지 소재와 관련된 주식들이 상승하고 있다.
[ 2차 전지 소재 관련주 ]
1. TCC스틸
-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전기주석도금강판, 전해크롬산 처리강판, 전기동도금강판, 전기니켈도금강판, 래미네이트강판 등을 생산하는 표면처리강판 전문제조업체이다.
- 주 수요자는 제관업체, 왕관업체 및 가전업체 등이 있으며 국내 3개의 석도사가 공급하고 있는 시장구조로 영업 안전성이 높다.
- 실적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서 실적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니켈도금강판의 추가 실적 기여도 매출에 작용되는 것이 실적 상승에 대한 전망을 견고하게 하고 있다.
- 대량의 거래량과 함께 약 28% 상승하였다.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되지만 시초가에 상승하였다가 윗꼬리 달리면서 하락하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2. 코스모화학
- 1968년에 설립되었으며, 이산화티타늄, 페수처리제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종속기업으로 2 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스모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 신소재부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비교적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 이동평균선들의 이격을 크게 펼치면서 상승하며 윗꼬리 없이 크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보유자의 영역이다.
3. 삼아알미늄
- 알루미늄박 국산화 실현이라는 가치를 걸고 1969년 설립한 이래 알루미늄박 생산 등의 가공용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 2차 전지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서 LIB 양극집전체 판매 확대가 회사 성장을 이끌고 있다.
- LIB용 알루미늄박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서 800억 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다.
- 이렇게 대규모 투자는 유상증자가 빠질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4. 나라엠앤디
- LG전자 생산기술센터 금형공장을 스핀오프 방식으로 분할하여 설립된 금형 전문 업체로서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 주요 사업체의 매출 비중은 금형 45%, 배터리팩 39%, 부품양산 15%로 구성되어 있다.
- 금형기술력과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산능력 및 원가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 배터리팩 부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 2차 전지 소재 관련 종목과 대비해서 아직까지 크게 오르지 않은 종목이다.
5. 상신이디피
- 2차 전지 부품 개발 판매 등의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되었으며 2007년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 리튬이온 방식의 2차 전지 중 노트북, 전동공구에 사용되는 원형 캔,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EV 캔, 대용량 저장장치 ESS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 삼성 SDI의 요구에 따라서 리드타임을 45일로 단축함에 따라서 삼성SDI 2차 전지 원형 캔 점유율을 많이 확보하게 되었다.
- 2차 전지의 강세가 지속된다면 후발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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