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관련주

 

 2023년 1분기 시세를 분출한 2차 전지, 인공지능, 로봇 관련 종목들이 잠시 주춤하면서 다른 종목들로 순환매가 돌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후반에 상승하였으며, 오늘은 OLED 관련주들이 좋은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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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플레이 업계 OLED 투자 늘린다. ]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은 침체이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수요는 우상향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OLED TV 시장은 전년 대비 5.7% 성장하여 117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으며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LG전자로부터 1조 원을 차입하여 투자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도 아산 OLED 공장에 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렇게 OLED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이와 관련된 소재, 부품, 장비 업체의 생산능력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 OLED 관련주 ]

 

 1. 야스

 

 

 -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을 위한 장비 중에서 증착공정에 해당하는 시스템과 증착원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이다.

 - 증착기와 증착원 모두 양산하여 성공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이다.

 - 비용관리 부분에서 문제점이 있으나 국내 패널업체뿐만 아니라 중국업체의 투자 증가로 매출 증진이 예상된다.

 - 바닥을 다지면서 강하게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의 연속성 여부가 주목된다.

 

 

 2. LX세미콘

 

 

 - 디스플레이 패널을 구동하는 핵심부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LG그룹에 속해 있어서 주가는 LG디스플레이와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99.2%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제품들을 국산화하고 있다.

 - 시가총액이 1.8조여서 매출의 성장성을 확인하고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3. HB테크놀러지

 

 

 - 1997년 국내외 LCD와 AMOLED 검사장비의 최첨단 제품 생산들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4년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 주요 거래처는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BOE, 대만 INNOLUX 등이 있다.

 -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대하고 있다. 

 

 

 4. LG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 대부분의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고 있으며, 플렉시블 OLED 스마트폰, 웨어러블용 원형 OLED 패널등을 출시하고 있다.

 - IT부문의 수익성이 모니터 및 노트북 패널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고 있다.

 - 바닥에서 반등하고 있으나 실적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주가가 우상향 하기는 어렵다.

 

 

 5. 이녹스첨단소재

 

 

 - 이녹스로부터 인적분할을 통해 신규 설립되었으며 고분자 합성/배합기술을 기반으로 FPCB, PKG, OLED 소재등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

 - 전방업체들과 기술협력을 통해서 제품군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 전고점에 대한 물량들에 대한 압박이 있다. 

 

 

 6. 에스엔유

 

 

 

 - OLED, LCD, 태양전지 등의 산업용 제조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종합장비전문회사이다.

 - 주요 매출처는 삼성과 LG 이외에서 해외에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 실적이 증가되고 있으며 2차 전지 투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전고점을 넘어서는 분위기 좋은 흐름이다.

 

 

 7. 덕산네오룩스

 

 

 - 2014년 덕산하이메탈로부터 화학소재 사업부문이 인적분할 되었으며 OLED 발광 소재를 양산 납품 중이다.

 - 외형적인 성장이 정체되어 실적이 감소하는 모습이나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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