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지수보다 종목 수익이 좋다.

 

지수보다 종목 장세

 

 

 주식은 패션과 같이 그 시기의 유행에 따라서 인기가 달라진다.

 2024년에는 지수가 박스권으로 횡보하는 장세가 연출될 되어 종목별로 수익률은 높은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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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전지의 약세 ]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머티 그리고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그리고 엘앤에프 등은 2024년 연초부터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상기후 현상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금방이라도 전환될 것으로 보이면서 2차 전지 관련주들이 2022년부터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MSCI와 KOSPI200 지수 조기 편입에 2차 전지 종목이 대거 편입함에 따라서 관련 종목의 주가는 급등하였고 그 결과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에 그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전기차 대표 업체인 미국의 테슬라 부진과 전기차 보조금 축소 등은 전기차 주가에 제동을 걸고 있다.

 

 또한, 지수 편입 이슈로 높은 가격까지 상승한 2차 전지 관련 종목들을 받아낼 수급이 없다면 이는 가격과 기간 조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이 하락한다면 증권 지수는 더 이상 신고가 흐름으로 갈 수 없다.

 

 

 [ 지수와 연관 있는 대형주보다는 중형주와 소형주가 수익률에 유리하다. ]

 

 미국 S&P500 지수는 연일 신고가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신고가를 가기 위해서는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동안 횡보하다가 조금씩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현대차는 여전히 박스권 내에서 주가 흐름을 보이는 답보 상태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봉 차트

 

 이와는 대조적으로 반도체, AI, 소프트웨어 등의 개별 종목들은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종목이 나타나고 있다.

 

 

 [ ETF 시장의 변화 ]

 

 2024년 만을 놓고 본다면 수익률은 지수를 기초로 하는 패시브보다는 액티브가 좋을 것이고, 액티브 종목을 잘 선정한다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액티브 ETF가 출범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아직 없다.

 2024년 1분기에 나타난 이런 증시 상황이 4분기까지 이어진다면 액티브를 주목해야 한다.

 

2024.01.21 - [주식/ETF, ELS] - ETF 정보 파악, 패시브와 액티브 ETF 투자 방법

ETF 정보 파악, 패시브와 액티브 ETF 투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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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중반을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2024년 증권 수익률을 결정하는 것은 종목 선정이다.

 짧은 기간 동안 몇 배 상승하는 종목을 다 잡을 수 없다.

 한 놈만 걸리면 되겠는데, 역시 주식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