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전쟁으로 나타나는 주식 시장 변화와 관련주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불장을 맞이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나타나고 있다.

 과연 잘 상승하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관련주는 어떤 종목이 있을까?

 물론 내가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큰 그림을 예상해 본다.

 

 

 [ 이란 핵시설에 이스라엘 공격 ]

 

 중동은 지구에서 화학고라는 말이 있듯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잦은 분생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주위는 항상 불안하다.

 뉴스 메인화면에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이 15일(현지시간)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 미사일 100여 발이 이란을 공습함으로써 이란 84명 사망, 400여 명이 부상을 당하였고 이란 핵과학자 9명 등이 사살"

 

 "이란은 이에 대하 복수로 미사일과 드론을 이스라엘 수도인 텔아비브에 발사"

 

 자신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모두 열일하는 모습이다.

 

 나는 평화주의자로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이러한 피해는 결국에는 일반 시민들만 보게 된다.

 

 

 [ 주식 시장의 변화 ]

 

 지난 금요일 주식 시장이 하락한 이유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다.

 전쟁이 발생하면, 불안정한 자산에서 안전한 자산으로 옮겨지게 되며, 유동성도 줄어든다.

 

 물론 우리나라 증시가 급격하게 상승하여 그 피로감에 잠시 쉬어가는 것이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아무래도 전쟁은 호재가 아니다.

 

 1. 다우 산업 지수

 

미국 다우 지수 하락

 

 미국 다우 산업 지수는 -1.59%으로 크게 하락하지 않는 모습이다.

 

 즉,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처럼 장기전으로 갈 것 같지 않다는 판단인 모양새이다.

 

 만약 이번 전쟁이 장기화로 진행된다면 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되고 이는 연말에 반영되어 경제가 안 좋아질 우려가 크다.

 

 단계적으로 하락해서 눌림목 자리까지 가서 다시 반등하지 않을까 싶다. 

 

 2. 국제 유가

 

 이란의 석유 생산량은 러시아, 사우디, 미국에 이어서 네 번째로 높으며, 세계 원유 생산량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당연히 석유 수출에 제동이 걸리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국제 유가 72.98달러로 7.26% 상승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지속된다면 유가는 더 상승할 것 같다.

 

 

 [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된 계산일까? ]

 

 트럼프는 440억 달러(약 64조 원)를 투자하여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알래스카 북부 가스전에서 남부 니키스키까지 1,300km에 달하는 가스관과 액화 플랜트 구축하는 사업이다.

 

 알래스카 개발 배경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우선, 석유에서 LNG로 에너지를 분산시켜서 중동으로부터 에너지 안보를 지켜낼 수 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기후 이상 현상 등에 대응이 가능하다.

 

 이러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유가 가격이 70불 이상이 되어야 한다.

 유가 가격이 70불 이하로 유지되면 알래스카를 개발해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그 뒤에는 미국이 존재해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승인하였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시설 타격만을 목적으로 이스라엘이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승인했을까?

 

 유가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알래스카 LNG는 수익을 보면서 개발을 할 것으로 보인다.

 

 

 [ 향후 주식 시장에서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종목 ]

 

 지난 금요일에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러한 시황을 잘 반영한 모습이다.

 

 LNG를 실어 날을 수 있는 해운사, 가스유틸리티, 조선, 우주항공과 국방 섹터 종목들의 상승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관심있게 볼 종목

 

 

한화오션 주가 상승 모습

 

 한화오션 주가는 조정의 모습을 보이고 계속 상승하는 형국이다.

 

 이러한 섹터 내에서 아직 움직이지 않은 종목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만약에 급등한 종목에 들어간다면 눌림목을 이용한 매매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이재명 정부와 미국 정부도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를 육성하고 발굴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새로운 정부가 수립되고 정책과 맞는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는 어떤 종목이 황제주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