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황, 코스피, 코스닥 하락 예상

 

 최근에는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다.

 물론, 방구석에서 주식하는 개인이 지수를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예측 & 예상 같은 것을 해보고 대응을 해서 손실을 줄이려고 노력해본다.

 

 여러 매체에서 전문가들은 '종목장세'라고 지수에 신경 쓰지 말고 종목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한다.

 7월 말에는 지수가 하락하였지만, 상한가를 기록하는 종목들이 더러 있었다.

 대북주들도 강세였다. 어떻게 장세를 봐야 할까?

 

 필자는 마치 양치기 소년의 내용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양치기 소년이 거짓말을 하면 동네 어른들이 무기를 가져오지만 헛수고로 끝난다.

 양치기 소년은 이런 거짓말을 여러 번 반복한다. 

 결국, 어느 날에 정말 늑대가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설사, 이번이 또 거짓일 수도 있지만 만약을 대비하고자 한다.

 

[ 기술적 분석 ]

1. 수급

2021.01.01~08.01 코스피 투자자별 누적 순매수

2021.01.01~08.01 코스닥 투자자별 누적 순매수

☞ 코스피&코스닥(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개인 매수, 기관&외국인 매도

 

2. 차트

 ㄱ) 코스피 차트 분석

   a) 20일선과 봉이 닿으면 다시 위로 올라간다. 8월 주봉들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b)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 증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휴가 갔을 수도 있다.

   c) RSI와 MACD 지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d) 기업들은 실적을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2022년 실적은 증가된 실적 컨센서스를 줄 수 있을까?
      주식은 미래의 주가를 반영한다고 한다.

코스피 주봉

 

 ㄴ) 코스닥

  a) 20일선을 뚫고 내려오면 다시 올라갔다. 5일선은 깨졌다. 과연 8월에는 어떤 방향을 보여 줄 것인가?

  b) 코스닥 역시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

  c) RSI와 MACD 지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d) 코스닥의 주요 기업들은 제약/바이오가 주로 포진되어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을 비롯한 시총 상위 제약 바이오들의 상승세가 다시 올 수 있을까?

코스닥 주봉

 

[ 맺는 글 ] 

 1. 필자는 약간 올랐다가 하락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하락을 하던가 하락에 우세를 두고 있다.

 2. '코스피, 코스닥이 만약에 하락을 한다면 어디까지 떨어질까?'라고 물어본다면 나도 잘 모르겠다.
    이런 것들은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거대한 세력들만이 알 수 있지 않을까?
    다만, 개인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던가 또는 대응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3. 가치투자를 하시는 분이거나, 배당을 받는 분들의 경우에는 2021년 하반기는 쉬었다가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평가손실을 보면서 가치투자나 배당을 받는 것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합리적인 일인 것 같다.

 4. 지수 하락은 예상되지만 테마나 이슈가 있는 종목은 상승흐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하락 후 기간조정 또 하락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데 개인들은 주식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매수를 하고 있는 듯하다. 위의 수급에서 보았듯이 외인과 기관들이 개인들에게 물량을 넘기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말이다.

 

 

※ 본 게시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일 뿐이며, 매수와 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닙니다.

※ 매수와 매도는 본인의 투자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