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내 친 러시아 세력이 세운 두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한 지 몇 시간 만에 평화유지군 파병을 지시했습니다. 서방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제재에 착수한 상황이다. 유럽은 현재 천연가스 공급량의 약 40%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은 카타르, 나이지리아, 이집트, 리비아 등 천연가스 생산국들과 생산량 증대를 협의 중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에너지 관련주인 지에스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회사 개요
ㄱ)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e-Business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구. 썬텍 인포메이션) 공급권역은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함양군, 거창군, 하동군 및 산청군과 합천군 총 5,089.6k 제곱미터로 경상남도 총면적의 48.3%에 해당한다.
ㄴ) 진주시의 대표적 산업단지로는 상평공단이 있으며 동사는 무림페이퍼, 아이에스동서, 하이트산업 등 대용량 수요처에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ㄷ) 투자 지표
2. 재무 정보
ㄱ) 2021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7.3% 증가, 영업이익은 15.4% 증가, 당기순이익은 35.7% 증가하였다.
ㄴ) 전사원 영업 활동을 통하여 타 연료를 사용 중인 수요가의 도시가스 전환을 위한 집중관리로 판매량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ㄷ) 수요개발 극대화를 위해서 체계적인 배관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홍보매체의 개발 및 시행을 통하여 잠재수요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3. 수급
ㄱ) 1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누적으로 개인 87.6억 매도, 외국인 96.6억 매수, 기관 0.7억 매도 중이다.
ㄴ) 2월 22일 수급은 개인 97.3억 매도, 외국인 99.4억 매수, 기관 0.1억 매수이다.
ㄷ) 2월 14일 상한가를 만든 날은 외국인이 약 70.9억을 매수하였다. 수급의 주체는 지에스이라고 보인다.
4. 차트 분석
ㄱ) 일봉 차트에서 거래량을 증가시키며 상승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이 약 2,000억 원이 안 되는 종목이지만 급등락이 너무 크다. 상한가를 만들어 놓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이슈가 사라진다고 하면 바로 -25%까지 하락한다. 전쟁 이슈뿐만 아니더라도 다시 상승시키기 위해서 눌림목을 매우 깊게 만들기 때문에 만약에 신용이나 미수를 사용한다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오직 현금을 가지고 매매한 사람만이 지금까지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ㄴ) 주봉 차트에서 전 주의 거래량이 최대 거래량이 나왔다. 위에 매물대는 없지만 최대 거래량이 나온 만큼 점 상한가가 아니라면 상승 시에 윗꼬리 달린 음봉이 나오는지 잘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5. 주가 전망
가스 판매업을 하는 만큼 실적은 크게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는 안정적이다. 수급의 주체는 외국인으로 판단되며 오늘의 상한가도 외국인이 만든 것이라고 여겨진다. 차트에서는 주가의 급등락이 매우 다이내믹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상승시마다 수익을 조금씩 챙기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판단되며 만약에, 미수나 신용을 사용한다면 결과가 별로 좋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한 지에스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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