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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MSCI KOSPI200 KOSDAQ150

MSCI, 코스닥, 코스피 신규 지수 편입 종목은 매수세가 유입된다.

by trader-s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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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수 편입 종목은 매수세가 유입된다.

 

 

 코스피와 코스닥, KRX, MSCI 등은 대표지수이다.

 이러한 지수에 신규 편입되면 외국인, 기관투자자, ETF 등 양질의 매수자금이 유입된다.

 매수자금이 몰리게 되면 주가는 상승하게 때문에 신규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KOSPI, KOSDAQ, KRX, MSCI는 대표지수이다. ]

 

 1.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KRX 지수편입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대표지수와 섹터 그리고 산업별 지수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는 선물, 옵션, ETF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대표지수로는 코스피 시장은 KOPI200, KOSPI100, KOSPI50, 코스닥 시장은 KOSDAQ150, KRX는 KRX300, KRX100, KTOP30등이 있다.

 지수 뒤에 붙는 숫자는 지수편입 종목 개수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KOSPI200이면 대표종목이 200개라는 의미이다.

 

 신규 지수 편입 조건은 일평균 시가총액, 거래대금 등의 순서이다.

 시기는 6월과 12월 1년 2회이며 구성종목은 매년 5월과 11월에 확정된다.

 

 2. MSCI 지수 편입

 

 MSCI 지수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세계시장지수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의사 결정에 참고하는 지표이다.

 세계 주요 지수 중 추종 자금 규모가 가장 크다.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 총액 등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시기는 해마다 총 4차례 2, 5, 8, 11월에 편입한다.

 

 

 [ 신규 지수편입만으로도 매수 자금이 몰린다. ]

 

 투자하는데 재무기준을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이유는 불량한 기업은 시가총액이나 거래량 조건을 충족해도 신규 지수 선정에 제외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량 기업만 지수에 편입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그 종목을 믿고 투자하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게 돼서 주가는 상승한다.

 기관과 외국인 그리고 ETF의 경우도 지수편입 여부는 중요한 투자 판단 기준이며 이들의 매수세는 주가의 안정적인 흐름을 도모하게 된다.

 

 최근 3년 MSCI 지수 편입 종목의 주가는 평균 60% 이상 상승하였다고 한국거래소에서는 발표했다.

최근 3년 MSCI 지수 편입은 26 종목이며, 평균 60% 상승하였다.
MSCI 지수 편입 종목 상승률

 

 MSCI 지수 편입으로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신풍제약이다.

 2020년 8월 13일 지수 편입 발표 시점을 기준으로 총 6개월 간의 주가 추이는 1.9만 원 에서 12.6만 원으로 533%가 상승하였지만 편입 약 1년 반 만인 지난해 2월 10일 편출 된 시점부터 하락하여 2.8만 원까지 하락하였다.

 

 신규지수 편입하는 경우에는 주가가 상승하지만 반대로 지수에서 편출 될 때에는 자금이 이탈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 시기와 가치를 분석하고 매수하자. ]

 

 신규 편입 종목으로 선정되면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무조건 매수하는 것은 금지이다.

 이러한 호재를 빌미로 세력들이 주가를 과도하게 상승시키고 하락시키면 최고점 부근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산업에 대한 비전과 종목 가치를 잘 판단해서 투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수 신규 편입과 편출 종목은 발표되기 2~3주 전에 뉴스에서 예상 종목이 나오는 시점에 빠르게 매수하면 수익구간이 발생한다.

 주가지수 편입 초기 ETF, 기관투자자 등의 물량 확보가 끝나면 추가적으로 상승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규 지수 편입 종목들에 대한 투자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러한 정보가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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