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거가 11월 5일로 불과 4개월도 안 남았다.
대통령 후보는 공화당의 트럼프와 민주당의 바이든의 양자 대결 구도로 이루어져 있고 총기 사건 이후로 지금은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연론에서는 보도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도 트럼프가 집권하면 수행하게 될 정책과 연관된 종목들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 가능성 70% ]
최근에 유독 바이든은 공식 석상에서 미국 대통령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쇠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상대방의 이름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서 부른다거나 혼자서 딴짓을 하는 것을 언론을 통해서 볼 수 있었다.
세계 경제와 질서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자리인데, 80세라는 나이는 한번 더 대통령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감당하기가 부담스러워 보인다.
반면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진행된 연설 도중 트럼프는 암살당할 뻔하지만 귀에 총상을 당하며 치명상은 피한 상태이다.
트럼프는 총기 저격을 당한 상태에서도 강인함을 보여주었으며, 지지층을 결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여론에서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 트럼프 관련주 ]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 중에서 트럼프가 추진하려는 정책과 반대인 태양광과 풍력 같은 신재생 업종은 피해야 한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이 높아져서 전기차 업종도 수혜를 받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을 수행한 경험이 있어서 그가 추진하는 정책을 파악하기가 용이하다.
1. 비트코인 관련주: 우리기술투자, 위메이드
2. 방산 관련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3.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HD현대건설기계, 한미글로벌
4. 남북 경협 관련주: 현대엘리베이터
5. 원전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산업, 한전기술
이외에도 건설, 금융, 제약/바이오 등이 해당되며, 이들 종목들은 트럼프가 대통령 임기 당시에도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다.
위의 종목들과는 다르게 새로운 산업과 종목이 등장하거나 금리 인하와 맞물려서 연관된 종목들이 있다면 그것의 주가는 더 크게 상승하게 될 것 같다.
주식시장은 언제나 새로운 모멘텀을 좋아하니까!
아무튼 11월까지는 트럼프와 관련된 종목들이 주식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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