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개요
ㄱ) 위메이드와 종속회사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유통, 판매를 주요 사업이고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도 하고 있다.
ㄴ) '미르의 전설 2', '미르의 전설 3', '창천', '이카루스', '미르 4' 등이 동사 주요 게임이다.
ㄷ) 중국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IP 도용 소송에서 잇달아 승소하였고 소송에서 90% 이상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ㄹ)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 재무 정보
ㄱ) 2021년 3분기 실적은 매출 633.4억 원, 영업이익 174.1억 원, 당기순이익 178.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실적 대비 167% 증가, 흑자전환, 흑자 전환하였다.
ㄴ) 2020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미르 4가 실적 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ㄷ) 2021년 하반기 신작 '미르 M'을 론칭할 예정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수급
ㄱ)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인 2,009.3억 원 매수, 외국인 615.3억 원 매도, 기관 1,369억 원 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금융투자가 1,672억 원을 매수하고 있는 반면에 연기금 등이 9,649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4. 차트 분석
ㄱ) 거래량이 크게 상승하며 4달째 양봉의 모습을 하고 있다.
ㄴ) 아랫부분의 RSI 지표는 일정기간 동안 상승한 변화량과 하락한 변화량의 상대적인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거의 100에 근접하고 있어서 고점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5. 주가 전망
위메이드는 지난 8월에 출시한 미르 4의 흥행 성공을 발판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기업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미르 4는 국내에서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 17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버스 약 180개, 동시접속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아이템들을 블록체인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게임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
장현국 위에이드 대표는 오늘 진행된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위에이드는 게임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에게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수익을 얻도록 할 수 있게 한다"라며 "위믹스 코인은 위믹스 생태계와 위메이드의 핵심 자산으로서 기축통화로 자리를 잡아 글로벌 게임 경제의 성장과 함께 커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함으로써 게임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그에 따라 주가도 2달 사이에 약 5배가 상승했다. 기술적 지표로는 도저히 해석이 안 되는 만큼 주가는 상승했다. 9월부터 지금까지의 수급을 보면 개인은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하고 있다. 지금은 보유자의 영역이지 신규 매수는 금지하는 것이 옳다고 보인다. 그리고 보유자분들은 반은 분할매도로 대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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