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주가 전망

 

 

 

 1. 회사 개요

 

 ㄱ) 녹십자랩셀은 세포치료제 연구 및 개발사업 및 수탁검사를 위한 검체 운반, 영업에 관한 사업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된 바이오회사이다.

 ㄴ) 녹십자랩셀이 개발 중인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를 기술 이전하였다.

 ㄷ)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암표적 항체 또는 면역 관문 항체와 병용하여 치료 효과가 극대화된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ㄹ) 제대혈은행사업은 5개 업체가 시장의 90% 이상을 과점하고 있는 구조이며 동사는 약 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 재무 정보

 

< 재무 정보 >

 

 ㄱ) 3분기 실적은 매출 383억 원, 영업이익 103.5억 원, 당기순이익 7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4%, 253.1%, 474.6% 증가했다.

 ㄴ)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하였다.

 ㄷ) 난치성 질환의 극복 및 환자 맞춤형 혁신 치료제 개발을 위한 규제의 완화는 시장 성장 및 수요 증가로 동사 성장의 중요한 동력원으로 작용할 전망 예정이다.

 

 3. 수급

 

< 외국인과 기관 수급 >

 

 ㄱ) 10월 1일부터 현재까지 개인 307억 원 매도, 외국인 142억 매수, 기관 170.9억 원 매수하고 있다.

 ㄴ) 기관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112.5억 원 매수하고 있다.

 

 4. 차트 분석

 

< 차트 >

 

 ㄱ) 많은 거래량을 수반하며 상승하고 쉬어가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ㄴ) 지금은 상승 5파가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나 거래량이 아직까지는 부족하다.

 

 6. 주가 전망

 

 미국 제약사인 머크사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에서는 몰누피라비르를 세계 최초로 승인하였으며,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오는 30일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1,000만 회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며, 7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입원과 사망률을 약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임상 중간 결과를 밝혔다.

 

 녹십자랩셀의 실적은 전년 동년 대비 증가 추세에 있다. 수급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연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그리고 차트에서도 조정을 충분히 받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티바 바이오테라뷰틱스는 머크의 관계사로서 세포치료제 3종을 미국 머크와 공동 개발하기로 하면서 관련주로 묶였기 때문에 모멘텀도 살아있다. 전고점에서 매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지금의 상황에서는 수익을 충분히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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