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복구, 재건 사업에 한국 정부와 기업이 참여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대통령이 휴전 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이 된다면 복구 사업들의 발주 물량이 많아지게 된다면 입찰 기회가 많이 질 것이며, 우크라이나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에 참여한 경험도 있어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도화엔지니어링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회사 개요
ㄱ) 동사는 1957년 설립된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11년 도화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ㄴ) 동사는 물산업, 도시, 철도, 플랜트, 수자원 등 SOC(사회간접자본) 전 분야에서 종합 토목 설계업, 종합감리 전문업 등 전문적인 엔지니어링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ㄷ) 동사는 업계 최고/최다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ㄹ) 투자 지표
2. 재무 정보
ㄱ) 코로나19로 해외사업이 지연되고 수주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있다.
ㄴ) 동사는 주력 분야인 설계용역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 확대, EPC 사업, O&M, 민관 투자사업 등 시장을 확대하고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수급
ㄱ)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투자자별 누적 순매수는 개인 113.7억 매수, 외국인 1.8억 매수, 기관 147.1억 매도하였다.
ㄴ) 5월 10일 수급은 개인 105.4억 매수, 외국인 2.4억 매수, 기관 139.7억 매도하였다.
ㄷ) 투자자별 주식 비중은 기관과 외국인이 높지만 최근 한 달안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고 개인이 그 물량을 받고 있다.
4. 차트 분석
ㄱ) 일봉 차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수렴한 후에 대량의 거래량과 함께 상승하고 있다.
ㄴ) 월봉 차트에서 2018년에 대세 상승한 후에 조정받으면서 쉬다가 현재는 거래량이 들어오고 있으며 매물대 위를 넘어서 전고점을 뛰어넘으려고 시도하고 있다.
5. 주가 전망
코로나19 영향은 해외 사업 부진으로 이어지게 되어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추세로 되었으나, 현재 코로나의 막바지에 있기 때문에 다시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
중, 소형 건설주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복구, 재건에 대한 기대감과 국내 건설 및 재건축에 대한 정부 약속 등의 이슈 속에서 상승 모멘텀이 구축되고 있다. 지금은 상승 추세이므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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