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서 사업자 등록하는데 유의할 점

 

 

 

 창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뚜렷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서 별다른 수익이 없다면, 매달마다 월세 등 고정 비용이 들어가는 사무실을 구하는데 무리가 있다.

 가정집에서 사업자 등록을 할 수 있는데 유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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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업종에 따라서 집 주소로 사업자 등록이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

 

 거대한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은 창고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스티븐잡스도 집에 있는 주차장에서 시작하였다.

 사무실 크기와는 상관없이 시작은 작지만 나중에는 크게 되는 기업들이 있다.

 

 인터넷과 택배가 발달하면서 스마트스토어 같은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튜브나 SNS 등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집에서 사업이 가능한 업종은 기존에 살던 집 주소로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지만, 음식점, 창고, 제조업, 건설업 등은 자택 사업자등록이 불가능하다.

 

 

 2. 사업 경비 반영 가능 여부

 

 조그마한 사업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에 따른 관리비와 월세 등 경비가 소요된다.

 이미 살고 있는 집이기 때문에 이러한 비용들의 구분이 어렵다면 사업 경비로 반영되는 것은 어렵다.

 

 

 3. 업무용 오피스텔에서 사업을 할 경우

 

 오피스텔은 근린과 업무용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오피스텔에서 사업자 등록을 할 경우 부동산 계약을 하기 전에 부동산 중개인에게 세금계산서 발급과 사업자 등록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오피스텔에서 사업을 하게 되면 매월 지출하는 경비가 반영되며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