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급
오늘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선물까지 매도를 하였다.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매도해도다가 잠깐 9월에 매수를 하더니 이제는 다시 매도다.
기관은 지수의 폭락을 방어하기 위해서 매수를 한 듯하다.
개인들은 오늘도 매수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했다.
과연 하락의 종점은 어디일까?
하락의 끝은 아직도 멀은 것 같다.
왜냐면 개인들은 아직까지 불안해하면서 매수를 하는 것 같다.
하락의 끝은 단기, 중기, 장기투자자, 배당투자자, 상승론자들이 공포에 질려하면서 투매에 투매를 부를 때이다.
2. KOSPI 2,908.31( -53.86, -1.82%)
ㄱ) 일봉 차트
상한가: 1 상승: 118 보합: 29 하락: 780 하한가: 0
ㄴ) 소고
지난 반년 동안 상단과 하단을 오가며 이루어 오던 박스권을 오늘 밑꼬리도 반등도 없이 장대 음봉으로 무너 뜨으렷다.
수급에서도 보았듯이 개인들은 매수를 하고 있다.
개인들은 아직도 추가 하락을 염두하지 않은 듯 보인다.
상한가 종목이 한 종목 있지만 대체적으로 시총 상위 주식들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의 저점이 어디인가? 를 물어본다면 아직은 저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다.
위의 코스피 일봉 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상승구간은 1년간의 긴 기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급락은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진다.
아차 하다가 또는 어어어 하다가 자포자기하는 수익률이 될 수도 있다.
앞서서 금일 시황에서도 누누이 말했다시피 너무 불안하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주식을 보유하면 된다.
그리고 주식 자금의 반만 주식을 가지고 있어도 된다.
수익이어도 반은 이익이고 손실이어도 반은 손실이면 버틸만하다.
나머지 반은 지수가 올라올 때 사용하면 되니까...
나는 지수의 흐름을 항상 체크하고 있다.
지수의 저점을 정확히 맞출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내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과 함께 저점을 찾고 싶다.
배당을 받는다고, 소량의 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스스로 위안을 하는 개인 투자자 분들도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은 피도 눈물도 없이 개인 투자자들의 돈을 가져갈 것이다.
3. KOSDAQ 922.36( -33.01, -3.46%)
ㄱ) 일봉 차트
상한가: 1 상승: 148 보합: 28 하락: 1,261 하한가: 0
ㄴ) 소고
셀트리온 형제들은 오늘도 하락했다.
셀트리온 -2.75%, 셀트리온헬스케어 -4.54%, 셀트리온제약 -5.09%이다.
뿐만 아니라 코스닥의 시총 상위 주식들도 모두 하락세이다.
내가 임의로 정한 2차 지지선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2차 지지선까지 뚫리면 어디까지 하락할까?
아마도 내일도 하락세 일 것 같다.
이렇게 하락세라고 금일 시황을 작성하면 내일 귀신같이 올라갈 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작성해본다.
아무래도 금리인상, 머크사의 알약 치료제 등의 이슈가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https://trader-s.tistory.com/58?category=499339
https://trader-s.tistory.com/24?category=499339
https://trader-s.tistory.com/52?category=4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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