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정보 파악, 패시브와 액티브 ETF 투자 방법

 

패시브와 액티브 ETF 투자 방법

 

 ETF는 종목명으로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투자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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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목명으로 ETF 정보 파악하는 방법 ]

 

 주식 종목명과는 달리 ETF는 종목명이 약간 길다.

 종목명을 유심히 살펴보면 내가 사려고 하는 ETF의 중요한 정보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ETF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기본적인 정보이며,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나마 국내 ETF는 종목명이 간단하지만 해외 ETF는 조금 길다.

 

 KODEX① 미국 S&P500② PR③ 레버리지④ (합성⑤ H⑥)

 

 ① 브랜드: KODEX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브랜드 명칭이다.

 

 ② 기초지수: 미국 S&P500 지수 수익률을 추종한다.

 

 ③ 분배여부: 배당금을 투자자에게 분배 여부를 표시한다.(대부분의 ETF는 분배금을 지급하는 PR이어서 PR은 생략하고 표기하며,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경우에는 TR(Total Return)으로 상품명에 기재된다.)

 

 ④ 추적배수: 추종하는 기초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의미하며 2X는 두 배를 나타낸다.

 

 ⑤ 합성/현물: 실물 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증권사에서 운용을 맡기고 해당 수익률을 제공받는 형식의 합성 ETF이다.(합성/현물)

 

 ⑥ 환헤지: 해외에 투자하는 ETF의 경우 환율 여부를 나타낸다.

 

 ETF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느 운용사에서 어떤 기초자산으로 레버리지는 한배인지 두 배인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 ]

 

 ETF는 패시브와 액티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초기에 출시된 ETF 상품은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이지만 다양한 고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액티브 ETF 종목들이 출시되고 있다.

 

 1. 패시브 ETF

 

 패시브 ETF는 지수(인덱스)를 기초로 한 상품이기 때문에 시가총액 상위 주식 종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만약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의 주가가 움직이면 코스피 지수는 연동하여 상승하기 때문에 패시브 ETF 종목인 KODEX200 ETF를 매수하면 된다.

 패시브 ETF 종목은 변동성이 작고 주가가 안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저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패시브 ETF 가장 큰 장점은 주가 하락에도 배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수가 하락한다면 인버스에 투자하면 된다.

 

 2. 액티브 ETF

 

 액티브 ETF는 지수 벤치마크 대비하여 초과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패시브 ETF 보다는 높은 수익률이 나타날 수 있다.

 

 펀드 매니저의 재량으로 투자 종목 매매 시점을 결정하는 만큼 유연한 리스크를 관리하며 포트폴리오로 ETF가 구성된다.

 

 액티브 대표 종목은 테마 ETF로서 성장주에 투자를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채권, 금, 은, 원유뿐만 아니라 전기, 수소차, 자율주행, 헬스케어, 우주항공등 시가 총액이 낮아서 빠르게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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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는 지수 또는 종목 추종에 따라서 매수를 달리한다.

 리먼브라더스나 코로나19 같은 금융위기가 발생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는 뉴스가 TV에 나온다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인 KODEX200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 종목을 분할 매수하는 기회가 된다.

 반도체, AI,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산업 종목들이 성장한다면 액티브 ETF에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