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화통장 환전 수수료 무료

토스뱅크에서 평생 무료로 환전할 수 있는 외화통장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애드센스 수익금을 달러로 받으면 원화로 환전하는데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토스 외화통장을 이용하면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가 무료이다.

이번 기회에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만들어서 사용할까 생각한다.

한 통장으로 17개국 통화를 사고팔 수 있으며, 해외 결제를 하거나 ATM 출금 수수료 모두 무료이다.

그래서 해외에 나갈 때 원화를 외화통장으로 보내서 ATM으로 출금하면 되고 국내에 와서 남는 외화는 다시 입금해서 원화로 환전하면 된다.

은행연합회(https://www.kfb.or.kr/) 사이트에서 은행 환전 수수료를 알아보았다.

일반적으로 1.75%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

만약에 에드센스 100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경우에 환율 1,300원 기준으로 수수료 1.75%를 계산하면 약 2,300원을 은행에 수수료로 주어야 한다.

환전 금액이 커도 수수료가 없어서 부담이 없다.

또한, 해외 나갈 때 넉넉하게 달러로 환전하고 다시 돌아와서 원화로 환전이 가능한 점에서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토스뱅크 원화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1인 1 계좌로 17개 외화를 거래할 수 있는 외화 입출금 통장이다.

저축금액이나 계약기간 없이 없어서 평생 환전 무료이다.

은행마다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대 수수료를 적용하기도 하지만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누구나 아무런 조건이 없어서 은행들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은행에서는 고객이 이용하는 수수료를 이윤으로 남기지만 토스뱅크는 수수료보다는 예치금을 늘리려고 하는 전략인 것 같다.

생각보다 혜택이 좋은 듯싶다. 출시 6일 만에 30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토스뱅크는 지난 24일 발표했다.

점점 더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서 은행 상품들이 개발되는 것 같다.

나도 이제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만들어서 에드센스 수익금을 환전하는데 이용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