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전기요금, 수도요금 절약 방법

 

 물가상승, 금리인상, 자원국들의 전쟁등으로 인하여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있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음식이나 옷 등도 있으나 매달 납부해야 하는 공공요금도 있다.

 최근에 공공요금 인상으로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난방비, 전기요금, 수도요금 절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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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요금 인상 이제 시작이다. ]

 

 물가 쇼크에 이어서 난방비 폭탄과 전기와 대중교통, 상하수도 공공요금인상도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다.

 부자들이야 걱정이 없겠지만 서민들은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최근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기사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난방비, 에너지 지원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뿐 장기적으로는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정책들인 것 같다.

 

 

 [ 난방비 절약 방법 ]

 

 기온 이상현상으로 여름과 겨울은 더 덥고 추워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여름에 에어컨이 없으면 힘들게 생활하듯이 영하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보일러 없이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 설정온도를 무작정 낮춰서 감기에 걸리면 병원비는 물론이고 고생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난방 설정온도를 1도만 낮추더라도 난방비 약 7% 절약할 수 있으며 크게 춥다고 느끼질 못한다.

 

 1. 단열필름

 

 창문 새시에 단열필름이나 뽁뽁이를 붙이면 생각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2. 실내에서 외투 입기

 

 실내에서 카디건이나 적당히 얇은 옷을 입으면 보일러 온도를 낮추어도 무리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3. 커튼과 방풍비닐

 

 보일러 온도를 높여도 외풍으로 인하여 실내 온도가 하락하면 추위를 더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커튼과 방풍비닐을 사용하면 실내온도를 약 3도 정도 상승시킬 수 있다.

 

 

 4. 장시간 외출할 때 보일러 외출 모드로 전환하기

 

 잠깐 밖에 나갔다가 온다고 하면 보일러 설정 온도를 1~2도 정도 낮게 설정하고 외출하는 것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난방을 다시 시작할 때 난방의 가동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연료를 더 적게 들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3시간 이상 외출을 한다고 하면 보일러 모드를 외출로 설정하는 것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5. 얇은 이불이나 카펫을 바닥에 깔아 두자

 

 우리나라 집은 온돌 구조라서 바닥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다.

 얇은 이불이나 카펫을 바닥에 두면 온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

 

 1. 전기 사용량을 체크하라

 

 여름은 이제 폭염의 연속인 만큼 에어컨 없이는 살기 힘들다.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한 필살기는 바로 누진세를 막는 것이다.

 누진세를 막기 위해서는 전기 사용량을 체크해야 한다.

 

 구간당 전기 기본요금 단가는 다음과 같다.

기본요금(원/호)		전력량 요금(원/kwh)
200kwh이하 사용	910	처음 200kwh까지	112.0
201 ~ 400kwh 사용	1,600	다음 200kwh까지	206.6
400kwh 초과 사용	7,300	400kwh초과	299.3

 

 2.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코드를 뽑아서 대기 전력을 없애야 한다.

 

 

 3. 에어컨과 전기장판 그리고 전기온풍기 등 전열기의 사용을 자제한다.

 

 

 [ 수도요금 줄이는 방법 ]

 

 물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는 살아갈 수 없으며 어딘가 새는 것이 아니라면 쓴 만큼 내는 것이 수도요금이다.

 

 1. 누진세를 조심하라

 

 상수도 요금은 구경별 정액 요금과 사용량에 따른 단계별 누진 요금적용을 합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단계별 누진 요금에 대한 그 경계를 파악하여 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13mm 계량기를 사용하는 가정용 수용가의 한 달 사용량과 총요금을 비교해 보자.

사용량	총 요금(원)
20㎥	27,840
31㎥	47,910
69㎥	96,730

 사용량이 20㎥에서 31㎥로 증가할수록 요금이 확연하게 상승하고 있다.

 

 수도요금 고지서에서 내가 사용한 사용량과 금액을 확인하고 누진세를 안내는 방향이 수요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2. 양변기 물통에 물을 채운 폐트병 넣어두기

 

 가정에서 수도요금의 20 ~ 25%를 차지하는 게 양변기라고 한다.

 500ml 같은 폐트병을 넣어두면 양변기 기능에 무리가 없으면서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3. 절수형 샤워기 사용하기

 

 절수형 샤워기를 사용하면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될 수 있으면 짧은 시간에 샤워를 끝내도록 한다.

 

 

 4. 설거지 시작 전에 기름때 미리 닦아내기

 

 프라이팬이나 그릇에 기름때가 묻으면 잘 닦이지 않기 때문에 설거지 전에 신문지나 차를 마시고 남은 티백으로 기름때를 닦아내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다.

 

 

 5.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각 지역별로 수도요금을 전자고지서로 신청하면 각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약 1%를 감면해 준다.

 종이와 우편요금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신청방법

 - 전화 신청: 서울 지역은 국번 없이 120 다산콜센터, 관할 수도사업소 행정지원과

 - 온라인 신청: 각 지역의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 방문 신청: 관할 수도사업소 행정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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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공공요금인 난방비, 전기요금,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공공요금 인상에 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