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가끔씩 불가피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올해 2월부터 서울 택시 요금이 인상되어서 택시를 이용하기가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된다.
어느 정도 택시 요금 인상이 인상되었으며 타기 전에 미리 결제하는 아이엠택시 사전확정요금제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서울시 택시 요금 인상
서울 택시 요금이 마지막으로 인상된 것은 2019년 2월이고 4년 만에 인상되는 것이다.
택시 요금 인상이 되기 전에는 기사님들의 임금이 작다 보니 택시를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물가 인건비 등의 상승이 택시 요금 인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 택시 요금 인상 >
구분 | 인상 전 | 인상 후 |
기본요금 | 3,800원(2km) | 4,800dnjs(1.6km) |
거리 | 131m당 100원 | 130m당 100원 |
시간 | 31초당 100원 | 30초당 100원 |
심야할증요금 | 0시~4시 20% 할증 | 22시~4시 20%~40% |
기본요금은 1,000원이 인상되었으며, 거리도 짧아졌다.
거리와 시간에 따른 금액도 인상되어 기본요금 이상으로 이동하면 미터기 요금이 더 빨리 상승한다.
택시 요금 인상의 하이라이트는 심야할증요금이다.
인상 전에는 오후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심야할증요금이 적용되었으나 인상 후에는 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적용된다.
즉, 택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10시 이후부터 심야할증요금이 적용된다.
오후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종로 5가에서 강남까지 약 10km를 이동한다고 하면 이전에 택시비는 약 1만 원 초반대이지만 지금은 1만 원 후반 정도가 나온다.
2. 아이엠택시 사전확정요금제
택시 요금이 인상되면서 심야할증요금이 반영되는 10시 이후부터는 택시 요금이 얼마가 나오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고 인상된 요금이 부담스럽다.
아이엠택시 사전확정요금제는 택시 출발 시점에 주행 요금을 미리 산정하여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에 미리 확정된 금액을 받는다.
GPS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도로교통 상황이 반영되어 시간과 속도를 계산하여 요금이 산정된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이용해도 되고 길에서 갓등에 불이 켜진 아이엠 택시를 보고 손을 흔들어서 호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여러 명에서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사전에 확정 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서 요금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취소하고 다른 택시를 이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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