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 투자 수급 파악 방법

기관과 외국인의 자금은 대부분 펀더멘털이 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하는 종목은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우리는 이들을 매수하는 종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증권 시장을 이끄는 핵심 세력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유망한 산업군에 대해서 객관적인 지표를 이용해서 기준이 되며, 기업들은 투자 유치 세미나를 열어서 개인들보다 프리미엄 정보를 가지고 있다.

또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자금 규모면에서 개인들보다 앞도적이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주체 세력이 될 수 있다.

기관투자자는 국민연금과 우정사업본부 같은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보험, 투신, 은행 등과 같은 금융기관이 있다.

외국인은 외국계 금융회사, 외국계 투자회사 등이 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동시에 매수를 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이들이 동시에 매수하게 된다면 주가는 크게 상승할 것이다.

외국인 투자 기관의 매수 특징은 일정 시기를 갖고 물량을 확보하기 전까지 꾸준하게 주식을 매수한다.

포트폴리오에 신규로 편입되거나 기존 포트폴리오 종목의 비율을 늘리는 경우이다.

주식에 100%는 없지만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방향성을 읽고 우량한 회사를 중심으로 그들을 따라간다면 어느 정도 수익이 보장되면서 안전한 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투자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수급을 파악하는 것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다.

일일 단위보다는 기간을 설정하고 보는 것이 어느 정도 수급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수급을 파악하는데 거래규모, 순매수 추이, 실적과 연동한 순매수 등이 중요 포인트이다.

다양한 어플과 사이트들이 있지만 키움증권 HTS를 이용하겠다.

코스피와 코스닥, 기간, 투자자별로 설정하여 순매도와 순매수를 알 수 있다.

코스피에서 4월 한 달간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 KODEX200, 셀트리온 등이다.

종목별로 수급을 볼 수 있는데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기관이 매수하였으며 연기금과 사모펀드의 매수세가 눈에 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수급이 중요하다는 점과 키움증권 HTS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일별로 수급을 확인하는 것보다 특정 기간별로 수급을 확인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한 투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소소하게 꾸준히 수익을 즐기는 투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