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약 100억 원을 투자하여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하자 와이더플래닛의 주가는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영상콘텐츠와 메타버스 종목들도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불러왔다.
1. 이정재가 100억 투자한 와이더플래닛 기업 정보
지난 12월 8일 금요일 장 마감하고 이정재와 정우선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공시가 나왔다.
모든 사람이 와이더플래닛에 주목하고 있었겠지만, 점상으로 출발해서 매수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미 누군가는 이런 호재 공시가 나올 것을 알고 그 이전에 매수한 것이 아닐까?
ㄱ) 기업 내용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정보처리 및 제공기술, 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빅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화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서비스플랫폼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마케팅과 광고 성과에 기준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내용
운영자금으로 120억 원과 채무상환자금으로 70억 원이 사용된다.
납입일은 12월 2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8일이다.
ㄷ) 차트
바닥에서 횡보하다가 큰 상승 흐름이 나오면서 AI와 메타버스 관련주를 이끌면서 대장주가 되었다.
12월 11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었는데 더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뉴스로 이렇게 주가를 띄었는데, 만약에 내일 주가가 하락하는 흐름이라면 매수 대상일까?
시가 총액이 433억인데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는 190억 원이다.
시가 총액과 유상증자 만으로 본다면 매수 대상인데, 이미 너무 많이 상승한 종목이고 뉴스로 상한가를 간 것이 부담스럽다.
2. 영상콘텐츠와 메타버스 종목들에게도 상승하는 흐름을 불러왔다.
ㄱ) 위지윅스튜디오도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약 20억 원 참여한다는 이유로 주가는 상한가를 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고점을 만들고 약 2년 동안 하락하다가 이슈가 만들어지면서 상한가가 나오고 있다.
ㄴ) 컴투스홀딩스는 위지윅스튜디오 최대 주주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매타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어서 매타버스 관련 기업들도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ㄷ) 관련주
위의 종목 이외에도 씨티프라퍼티, 오비고, 덱스터, 포바이포, 맥스트, 엔피, 자이언트스텝이 상승하였다.
확실히 상승장인 것은 분명하다.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와이더플래닛을 시작으로 관련 종목들이 줄줄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테마 흐름에 맞춰 단타로 들어가는 것은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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