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오늘처럼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하면 시장 참여자들은 모두 넋을 잃고 바라볼 수밖에 없다.
무엇이 우리 증시를 하락하게 만들고 있으며 향후 증시는 어떻게 될까?
[ 증시는 상승 분위기 아니었나? ]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중간에 하락 구간이 종종 나왔지만 증시는 다시 상승 랠리를 펼쳤다.
7월 말 FOMC에서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갑자기 8월이 되면서 증시는 하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미국 기술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SK하이닉스가 10%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계 선물 대량 매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매물도 압박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증시도 하락하는 분위기이다.
[ 증시가 하락하는 이유? ]
증시가 하락하면 그에 따른 다양한 이유들이 만들어진다.
이란 하마스 정치 지도자가 암살로 인한 이스라엘 보복 예고는 중동 전쟁을 발발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미국 빅테크 기업 하락이 확대되고 있다는 이유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그냥 그런 끼워 맞추기 이유인 거 같다.
항상 7월 말에서 8월 초쯤에는 증시가 하락하던데...
그동안 증시를 올렸던 세력들이 수익 실현한다면 충분히 증시는 하락할 수 있지 않을까?
2022.12.06 - [주식/주식 공부] -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섬머랠리와 산타랠리
1년을 주기적으로 서머랠리와 산타랠리는 증권 시장에서 나오는 현상이다.
설마설마했는데 올해도 당연스럽게 서머랠리가 나와서 증시는 하락하는 것일까?
8월 초부터 하락구간이 나오고 있다.
[ 향후 증시는 어떻게 될까? ]
증시를 예측할 수는 있지만 그것에 대한 정확도는 글쎄요?이다.
다만 시나리오를 쓰고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것일 뿐.
이번 하반기에는 미국 대선이 있다.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또는 민주당이냐에 따라서 우리나라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받는다.
현재 민주당이 집권하고 있어서 대선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이번 하락 이후에 대선까지는 아마도 상승 분위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락은 조정 구간이라고 안일하게 생각되고 조정이 끝나면 상승이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증시는 확신할 수 없는 것이 증시 참여자를 안쓰럽게 만들고 또한 조정이 어디까지 나올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증시가 흔들릴 때마다 주식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은 참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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