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마르세유 턴으로 개인들 당하나
축구에서 마르세유 턴이라는 기술은, 지네딘 지단이 자주 사용했던 기술로, 몸을 부드럽게 흘러 빠르게 한 바퀴를 돌아서 상대방을 제치는 고급 볼 컨트롤 기술이다. 지난 금요일 증시에서는 빨간색 양봉으로 상승의 흐름을 보였지만, 오늘 증시에서는 축구에서의 마르세유 턴과 같이 가볍고 빠르게 개인들에게 물량을 넘기고 아래로 주가를 흘려보냈다. 그들은 오랜 기간 동안 상당히 단련된 고급 프로 선수들임에 틀림이 없다. ▶ 증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나? 코스피는 3,000선이 무너진 2,963P(-1.81%)로 장을 마감했으며 개인 1조 매수, 외국인 5,523억 매도, 기관 5,689억 매도하였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주식들은 약 1 ~ 6%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일봉 차트를 보면 위, 아래의 방..
202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