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개요
ㄱ) 에디슨 EV는 2000년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과정에서 사용하는 플라스마 진단장비,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ㄴ) 플라스마 진단장비의 경우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 제품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후발업체의 진입 장벽은 높다.
ㄷ) 매출은 전기차 사업부 70.18%, 플라스마 검사장비 10.16%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 재무 정보
ㄱ)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1.5% 증가, 영업손실은 84% 감소, 당기순손실은 1.8% 증가하였다.
ㄴ) 경차 전기차 신차 출시에 투입된 개발비와 각종 인증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하면서 적자 지속되고 있다.
ㄷ) 전기차 전문업체 에디슨 모터스와 투자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전기차 핵심 요소인 구동 모터, 차체 경량화 기술을 이용한 EV Z의 고도화를 통해 전기 승용차,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등을 개발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 예정.
3. 수급
ㄱ) 10월 1일부터 현재까지 개인 174.6억 원 매도, 외국인 62.6억 원 매도, 기관 6.6억 원 매수이다.
ㄴ) 11월 12일 수급은 개인 135.0억 원 매수, 외국인 140.9억 원 매도, 기관은 거래가 없었다.
4. 차트 분석
ㄱ) 일봉 차트에서 엄청난 기세로 상승 후 지난 12일 대규모 거래량을 수반하며 장대음봉이 나왔다.
ㄴ) 주봉 차트에서 지난 6월부터 매집한 후 10월 말부터 주가를 상승시키기 시작했고 지금의 상태는 윗꼬리 달린 양봉이다.
5. 주가 전망
에디슨 EV는 보름 동안 1,399%를 상승한 소위 대박 종목이었다. PER, PBR, ROE 같은 지표로는 분석이 안되지만 쌍용차 인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에디슨 모터스는 쌍용차를 인수한 뒤 2025년까지 20종의 신형 전기차를 생산, 판매하는 것이 목표이고 향후에 전기차 산업이 확대될 것이라는 좋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
지난 6월에 주가를 상승시킨 후 박스권의 행보를 보이면서 매집 후 강한 시세를 만들었으나 지난 11월 12일 외국인이 141억을 매도한 물량을 개인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주가는 단시간에 급등했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지나간 버스는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버스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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