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와 현대카드 M BOOST 적립과 사용 혜택

핸드폰은 이제 누구나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으며 카드를 핸드폰으로 대신해서 사용이 가능할 만큼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스마트폰은 애플이 처음으로 만들어서 매년 새로운 기술 혁신을 보여 주어서 혁신에 대한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고 아이폰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마니아 층을 만들어 왔다.

삼성은 삼성페이로 핸드폰만 있으면 카드를 대신해서 결제를 할 수 있으나 아이폰은 카드 결제가 불가능해서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애플과 현대카드는 지난 8일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공식화하였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사용 독점권을 예상했으나 금융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제재가 가해지면서 서비스 사용을 타 카드사에서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카드로 먼저 애플페이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57%, 타 카드사 이용 가능할 때까지 기다린다가 30.7%, 사용하지 않는다가 12.2%를 차지했다.

아이폰의 메인 고객층은 10대와 20대의 젊은 층이며 비중은 약 53%이라고 한다.

또한 아이폰 고객은 우리나라에서 25%에 해당되어 우리나라의 1/4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에 대한 확고한 고객층과 수요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애플페이가 출시되면 카드를 새로 발급하더라도 현대카드로 애플페이를 먼저 사용하겠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아이폰으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이 늘어나고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다면 사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카드 M BOOST은 연회비가 3만 원으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디서나 한도 없이 최대 3% X 1.5배 적립 가능하고 페이와 해외결제 5%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ㄱ) 포인트 적립

- 기본으로 업종별 0.5 ~ 3% M포인트 적립되며 당월 이용금액 100만 원 이상 시 1.5배 적립

- 온라인 간편 결제, 해외 가맹점 당월 이용금액의 5% 적립되며, 50만 원 이상 시 최대 1만 M포인트 적립

- 당월 이용금액 100만 원 이상 시 1만 M포인트 추가 적립

ㄴ) 포인트 사용처

- 주유/정비, 외식, 쇼핑, 영화 등 제휴 사용처에서 M포인트 사용 가능하다.

ㄷ) 연회비

연회비는 VISA, MasterCard, 국내전용 모두 3만 원이다.

지금까지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 현대카드를 우선 사용한다는 사람들이 많았고 현대카드 M BOOST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