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이 발생하는 종목을 찾는 것이 아마도 투자자들의 영원한 숙제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 수익을 발생하는 종목들을 찾는 데에는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면 주가는 상승 또는 하락할 가능성이 많다. ]
이동평균선은 n일 간의 주가의 평균값으로 과거의 데이터를 반영한 후행성 지표이다.
후생성 지표를 가지고 향후에 일어나는 주가 전망을 예상할 수 있을까?
이동평균선 5일선, 20일선, 60일선들이 꽈배기를 모양으로 서로 같은 곳을 향하고 있는 것을 수렴한다고 하고 이런 수렴이 1달 이상 지속되면 주가는 상승 또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동평균선의 수렴은 에너지를 모아서 어느 한 곳으로 방향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의 차트에서 한 달 이상 이동평균선들이 수렴하고 이격도가 벌어지더니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수렴하던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20일선 위로 주가가 올라서면,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 심약한 개인들을 털어버리고 상승하는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다.
5월 7일 장대 양봉이 출현했다.
만약에 이 종목이 대세 상승으로 간다면 양봉을 따라서 들어온 사람들의 실망매물이 나오면 상승으로 전환하는 시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실망 매물을 유도하기 위해서 주가는 20일선이나 30일선 또는 60일선에 맞닿을 수 있다.
[ 이동평균선 수렴하는 종목의 매수 포인트 ]
이론상으로 이동평균선들이 수렴하는 기간에 주식을 매수해서 주가가 하락한다면 손절하고 상승한다면 거의 바닥에서 매수했기 때문에 큰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매매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오랜 기간 동안 수렴하는 시간을 견디기가 매우 힘들고 또한 주가가 순간적으로 급락해 버린다면 우리는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참기가 매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종목들에 대한 매수 포인트는 어떻게 잡을까?
사람들마다 주식 투자 성향이 다르듯이 자신만의 매수 포인트가 있겠지만, 이동평균선이 수렴 후에 1차 상승하고 20일 선이나 30일 선에 맞닿는 눌림목이 최적의 매수 타이임이 될 것이다.
수렴하는 시간에 비해서 단기간에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충분히 에너지를 모아서 다시 상승할 수 있는 안전한 위치이다.
2차 상승에서는 이동평균선들이 5일선 > 20일선 > 60일선 > 120일선 정배열로 바뀌어서 대시세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때를 기다리는 것은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조금씩 수익을 늘려나가는 것이 내 자산을 지키는 가장 큰 지름길이다.
2024.01.01 - [주식/조건 검색] - 기술적 분석 - 주가이동평균
2021.09.20 - [주식/주식 공부] - 이동평균선 의미와 매매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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