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수혜 업종

금리 인하 수혜 업종

 

 

 세계 경제는 질병(코로나19)과 전쟁 등의 영향으로 물가와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

 지금은 물가와 금리가 주춤하고 미국 국채금리도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금리인하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에 따른 수혜 업종 및 테마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 미국보다 먼저 금리 인하 나선 나라들 ]

 

 미국은 세계 경제 대통령이라는 칭호를 얻을 만큼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미국 기준금리에 동조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미국 기준금리와는 별개로 남미와 유럽 신흥국들은 먼저 기준금리를 내리고 있다.

 

 브라질은 올해에 3차례에 걸쳐서 기준금리를 총 1.25% 인하했으며, 스웨덴은 8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 내렸다.

 이뿐만 아니라 칠레, 멕시코, 아르헨티나, 체코, 헝가리, 스위스 등 기준금리를 내리고 있다.

 

 이렇게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인하하는 국가가 많아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각 나라마다 경기가 나빠졌고 그 정부는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금리 인하 카드를 선택한 것이다.

 

 이것은 세계 경제가 어렵다는 반증이며 각 나라마다 불경기를 해소하기 위해서 다급하게 금리를 인하한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 경제가 더 이상 세계 경제를 통제하는데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 금리 인하가 미국 경제 상승 원동력이 된다. ]

 

 미국도 그동안 상승해 오던 물가와 금리가 완만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GDP, 고용, 소비심리, PMI, CPI 등이 예상치를 하락하고 있다.

 

 이렇게 경기가 하락하면 금리를 인하하여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을 가져온다는 기대감으로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신고가 행렬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주식은 항상 우상향 중이며, 전고점을 뚫고 신고가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나스닥은 역시 신이다.

 

나스닥 지수 신고가 행렬

 

 

 [ 금리 하락 수혜 관련주 ]

 

 금융시장은 경기 상황에 따라서 상승하는 종목들이 달라진다.

 

 금리 하락 국면에서 유리한 업종은 제약/바이오, 중소은행, 증권 등이 있다.

 

 5월 17일 코스닥 종목인 HLB이 임상 3상에 실패하였다는 뉴스가 나오자 시초가부터 하한가(-30%)를 기록해서 매도를 할 수도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2019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는 시간이 지나면서 주가가 회복되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다시 회복하기가 힘들 것 같다.

 

 이렇게 제약/바이오 종목은 한방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식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제약/바이오를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고금리 상태에서 금리 하락 기대감이 커 저 가고 있어서 제약/바이오 종목들의 상승 초입이 시작될 수 있는 지점이다.

 

 2024년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 인하가 시작해서 저금리 시기가 도래하면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될 것이다.

 

 경기가 안정되면 금리도 안정되고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상투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서 보유한 제약/바이오  주식들이 있다면 모두 매도해야 한다.

 

 

 금리인하 시기에 증권 포트폴리오에 필수적으로 넣어야 하는 업종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기대감이 크게 적용되므로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매도하고 나오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

 

 

2024.04.22 - [주식/주식 공부] - 주식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야 한다.

주식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