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개요
ㄱ)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위성체 등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항공우주사업 등이 관련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ㄴ)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외 항공기 및 항공기 구조를 설계, 제작, 생산, 정비, 성능개량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무인항공기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ㄷ) 화물 산업부문에서 계속되는 수요 강세 시장에 대응하여 공급 확대를 통한 수익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2. 재무 정보
ㄱ)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2% 감소, 영업이익은 1,166.3%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다.
ㄴ) 전 부문에 걸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생산성 제고를 통해 비용 절감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72억 원 증가한 3,214억 원의 흑자를 시현하였다.
ㄷ)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개발에 착수하고, 우주산업 관련 정부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3. 수급
ㄱ) 최근에는 기관의 매도 물량을 개인들이 받고 있다.
ㄴ) 9월에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였지만 최근에는 매도로 전환하였다.
4. 컨센서스
ㄱ) 증권사별 적정주가 & 투자의견
ㄴ) 리포트 요약
코로나19로 인하여 여행객의 수요는 줄었지만 화물 부분이 호황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리포트가 작성되었다.
5. 차트 분석
ㄱ) 전 고점 부분의 매물이 강하게 위치하고 있어서 조정받으면서 하락했다.
ㄴ) 최근에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조정받고 있다.
6. 주가 전망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행기를 이용하는 고객의 수요가 감소하여 2020년 최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항공화물의 수요가 증가하여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타 항공사에 비해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현재는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전 국민의 70%에 달성하고 있어서 11월부터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려고 하고 있다. 만약에 다음 달부터 확진자가 줄어든다면 코로나 국면의 마지막에 진입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이것은 항공사와 여행사의 활성화에 중요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좋은 소식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항공기 렌털 및 제트 연료 비용을 달러로 지불하는 항공사에게 외화평가 손실로 인하여 항공사의 부채를 증가시켜 실적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만약에 환율이 10원 오르면 대한항공은 560억 원, 아시아나항공은 340억 원의 외화평가 손실이 예상된다.
그리고 아시아나항공과의 인수합병이 올해에는 어려울 전망이다. 국가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시장 독점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대한항공은 호재와 악재가 공존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세계 어느 국영항공사에도 견줄만한 회사이다. 코로나19에서도 잘 이겨냈듯이 악재를 이기고 호재만 남을 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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