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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공부

지수 폭락 뒤에는 주도주를 매수하자.

by trader-s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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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1년 6월을 기점으로 2022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코스피가 하락 중이다. 추가로 더 하락할지는 알 수 없으나, 이런 지수의 하락 뒤에는 반등이라는 기회가 찾아왔다. 이 반등이라는 기회에서 지수가 하락할 때의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 주도주를 찾아서 매수해야 한다.

 

 ▶ 지수가 폭락하면 반등이 나온다.

 

 과거 코스피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1월 효과란 말이 있을 정도로 1월에는 코스피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 1월에는 코스피가 3,010P에서 2,591P까지 -419P, -13%가 하락하면서 장대음봉으로 지수를 마감했다. 신용과 반대매매가 쏟아지면서 시장의 하락을 더 부추겼을 수도 있다. 이런 하락장 뒤에는 코스피 지수가 반등하는 사례가 많았다.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면 반등을 보이는 경우의 차트

 위의 차트에서 5개의 검은 박스에 있는 장대음봉 뒤에는 보란 듯이 반등이 나왔다. 이런 반등에는 특성이 있다. 하락한 장대음봉에서 어느 정도 반등 후 다시 하락하던가 아니면 전고점을 뛰어넘을 만큼의 큰 상승의 흐름이 나왔다는 것을 과거의 사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1월에 장대음봉이 나오고 반등하고 나서, 지수가 추가 하락할지 아니면 전고점을 뛰어넘어 상승의 흐름이 나올지는 시장에게 맡겨두고 주도주를 찾아보자.

 ▶ 폭락 후 반등할 때 주도주를 매수해야 손실을 만회한다.

 

 주도주는 증권 거래소에서 항상 많은 매매가 이루어지고, 그 주식의 시세가 주가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식이라고 다음 한국어 사전에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주도주에 대해서 부연 설명을 한다면 주도주는 시대에 따라서 마치 패션처럼 항상 변한다. 그리고 주도주란 종목을 매수하기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주도주가 상승의 초입에는 주도주인지 몰라서 못 사고 상승이 시작되면 너무 주가가 올라서 매수하기가 꺼려지게 되므로 그냥 놓쳐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주도주가 상승하는 기간은 3개월 미만으로 짧을 수도 있고, 3년 미만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산업의 사이클과 같이 움직일 수도 있다.

 주도주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실적이 증가된다는 것이다. 시대에 요구되는 산업이 호황기로 접어들면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게 되므로 당연히 주도주의 실적도 증가하게 된다.

 


 

 지금은 금리인상과 오미크론이라는 변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수가 추가 하락할 수 있는 것을 염두하지 않을 수 없어서, 주도주의 짧은 기간의 상승을 예상하고 개인들이 많이 물려있는 산업군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유동성 장세가 아니기 때문에, 성장할 산업군의 모든 종목이 상승하기보다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그런 종목을 찾아서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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