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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장에서 거래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정규 시장 전, 후에 시간 외 매매를 이용하여 거래를 할 수 있다. 시간 외 매매에 대해서 알아보자.
[ 오전 8시 30분 ~ 8시 40분 ]
전날 종가가 시세의 기준이 되어 단일가로 거래되기 때문에 먼저 주문한 사람부터 매매가 체결된다.
만약에 매수와 매도의 거래가 성립되지 못하게 되면 오전 8시 40분에 취소 주문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취소된다.
[ 오후 3시 30분 ~ 4시 ]
당일 종가로만 매매가 가능하며 시간 우선 원칙에 따라서 먼저 주문한 주문부터 체결된다.
오후 3시 30분 직후부터 3시 40분까지는 주문만 받고 3시 40분을 넘겨서 4시까지 거래를 체결한다.
[ 오후 4시 ~ 6시 ]
당일 종가의 ±10%의 범위 내에서만 지정가 주문 방식으로 체결되며, 거래는 동시호가 방식으로 10분에 한 번씩 주문을 모아서 단일가로 처리된다.
만약에 장 마감 후에 호재 공시가 뜨면 동시호가 최대치인 10% 상승 마감하게 되고 다음날 갭 상승하여 상한가가 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장 마감 후에 악재 공시가 발생하면 동시호가는 하락하게 되고 다음날도 갭 하락할 수 있다.
이처럼 시간 외 매매는 다음날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작은 거래량과 소폭의 주가 변화는 다음날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지치 않는다.
지금까지 장 전후 매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장후 시간 외 매매에서 중소형 종목의 경우에는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규 시장에서 매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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