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 활용 방법과 상품 비교

 

 급한일이 있어서 지금 당장 단기간에 돈이 필요한데 지인에게 빌리기 곤란한 상황에 있거나, 욜로(you only live once)족과 같이 현재, 지금을 즐기는데 그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 등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이너스 통장과 같은 대출 상품은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활용 방법과 상품에 대해서 비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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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너스 통장 활용 방법 ]

 

 1.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의 차이점

 

 일반 대출은 돈이 한 번에 지급되고 대출을 모두 상환하고 대출을 다시 받기를 원하면 대출 신청 절차를 다시 받아야 한다.

 

 마이너스 통장은 발급받으면 처음 통장 잔액은 0원인 상태로 표시되고 돈을 쓸 때마다 대출이 실행되어 통장 잔액에는 마이너스로 표기된 금액이 표시된다.

 그 마이너스로 표기된 금액에 대해서 이자를 지불하는 것이다.

 

 즉, 거래 기간과 대출 한도 내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대출과는 차이가 있다.

 

 

 2. 절제와 계획 없는 소비성 지출에는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지 마라.

 

 대출 시기와 마이너스 통장 상품 그리고 대출자의 조건에 따라서 대출 금리는 다르게 평가되지만, 평균적으로 마이너스 통장의 금리는 연 5 ~ 10%의 수준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만약에 1,000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 1,000만 원 모두 대출을 받고 금리가 7%이면, 연 70만 원, 한 달로 계산하면 약 6만 원이 이자로 소비된다.

 

 이러한 마이너스 통장을 잘 사용하면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질 수 있지만, 절제와 계획 없는 소비성 지출에 사용하게 된다면 나중에 곤란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3. 필요한 만큼만 대출을 받고 현명하게 갚아라.

 

 삶을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않게 돈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지인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필요한 만큼만 대출을 받고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돈이 생기면 즉시 갚는 것이 최선이다.

 

 마이너스 통장은 긴급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빨리 갚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마이너스 통장 상품 비교 ]

 

  1. 카카오 뱅크(https://www.kakaobank.com/products/creditLine)

 

 ㄱ) 최대한도: 2억 원

 ㄴ) 최저금리: 연 5.41%

 ㄷ) 증빙서류 없이 스마트폰으로 대출 가능

 

 2. Kbank(https://www.kbanknow.com/ib20/mnu/FPMLON170000)

 

 ㄱ) 최대한도: 2억 원

 ㄴ) 최저금리: 연 5.51%

 ㄷ) 증빙서류 없이 스마트폰으로 대출 가능

 

 3. 토스 뱅크(https://www.tossbank.com/product-service/loans/minus-account)

 

 ㄱ) 최대한도: 1.5억 원

 ㄴ) 최저금리: 연 6.45%

 ㄷ) 증빙서류 없이 스마트폰으로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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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가 상승함에 따라서 대출 상품에 대한 이자 또한 상승하기 때문에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절제와 계획성을 바탕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