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저축과 IRP 계좌를 활용하여 연말정산 환급 받기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노후 대비 세액공제 연금 상품인 연금 저축과 IRP 상품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연말정산을 얼마나 돌려받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연금저축과 IRP는 노후를 대비하여 가입하는 상품으로 연금저축 상품은 원리급 지급형 상품이 없어서 손해를 볼 수 있으나 일부 인출과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펀드와 글로벌 자산배분을 해주는 펀드, 은퇴시기에 맞춰서 운용하는 TDF펀드, ETF까지 거래가 가능한 만큼 투자 대상이 다양하고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위의 표와 같이 연금저축과 IRP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50세 이상인 경우(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제외) 연금저축 단독 600만 원, 연금저축+IRP 합산 900만 원 세액공제 대상 납입 금액 한도이다.

연금저축과 IRP는 연말정산 시 세액이 공제되는데, 연말정산은 올해 내가 낸 세금과 실제로 납부한 세금을 비교하여 급여소득(종합소득금액)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연말에 정산하여 세액을 많이 납부하였다면, 그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금저축과 IRP 합산하여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IRP는 단독으로 700만 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나 연금저축은 단독으로 400만 원까지 가능해서 IRP 300만 원을 추가로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총급여가 5,000만원인 40대 직장인의 경우 700만 원 X 16.5% = 115.5만 원을 세액 공제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연금저축과 IRP로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 세액공제받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