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와 금리 변동 원인 그리고 결과

 

 기준금리는 우리의 경제생활에서 은행 이자와 대출 금리에 대한 척도 역할을 한다.

 그러면 기준금리는 무엇이며 금리가 변동하는 원인 그리고 금리가 변동하면 나타나게 되는 사회적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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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금리는 무엇인가! ]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에서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을 적당하게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금리를 통해서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데, 일반 서민이 은행에서 대출할 때 적용하는 금리, 기업에서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하는 금리 등 시중에는 다양한 금리가 존재한다.

 

 이렇게 다양한 금리들 중에서 기준이 되고 가장 대표적인 금리를 기준금리라고 하고 한국은행에서는 이 기준금리의 방향을 결정함으로써 돈의 방향성을 측정하고 경기 상태를 조절할 수 있다.

 

 코로나19 때처럼 경기 침체가 우려되면 기준금리를 낮추어서 돈을 찍어내고, 돈이 지나치게 많아서 물가 상승을 방지해야 한다면 금리를 높여서 시중에서 유통되는 돈을 다시 회수한다.

 

 2022년에는 물가가 상승으로 시중에 돈이 많아지고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중앙은행에서는 기준금리를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상태이다.

 

 미국은 소비자물가 지수, 고용 지표 등을 기초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며, 다가오는 12월 13일에 11월 물가, 고용 등 다양한 지표를 참고하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다가왔는지에 대해서 확인을 해줄지에 대해서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한국 기준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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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변동 원인 ]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1년 동안 1.25%에서 3.25%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이렇게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대출금리도 상승하게 되어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금리가 변동하는 원인은 많이 있으나 경제 전체의 활동 기운인 경기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

 

 경기가 좋으면 기업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이 판매가 잘되기 때문에 그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금리에도 불과하고 대출을 받아서 공장을 건설할 것이다.

 

 이와 반대로 경기가 나쁘면 물건들이 판매가 안되기 때문에, 재고는 증가하며 낮은 금리에도 돈을 빌릴 수 있지만 사업을 하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경기 변동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원인에 대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코로나19 같은 사태가 발생하면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전쟁 영향으로 석유와 식량 자원 등의 수요 불균형이 경기에 주는 영향은 지대하다.

 

 

 [ 금리 변동 결과 ]

 

 1. 금리 상승 시기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 이자가 높아져서 비싼 이자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은 투자를 줄이며 경기가 좋아지길 기다리게 되며, 일반 서민들도 소비를 줄이고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는 저축을 늘리게 된다.

 

 금리 상승은 주식과 부동산에도 영향을 주는데,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불경기에 안전하게 이자를 많이 주는 은행으로 돈이 몰려서 주식시장에는 돈이 유통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주가는 하락하게 된다.

 

 경기가 좋지 않으나 금리가 높을 때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정부가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낮추어서 저금리 정책을 펼친다.

 

 이런 저금리 정책으로 낮은 이자를 유도하면 투자자들은 은행보다는 부동산과 주식 시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지금 2022년 12월에 우리가 기다려야 할 타이밍이 바로 이렇게 금리가 정점에 다다르고 정부에서 기준금리를 낮추어서 저금리 정책을 펼치는 시기이다.

 

 

 2. 금리 하락 시기

 

 금리가 내려가면 기업은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투자를 늘리고 신상품을 출시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여서 매출을 증가시키려고 하며, 일반 대중들도 저축보다는 소비자를 증가시킨다.

 

 금리가 오르지 않고 계속 내려가면 정부에서는 경제 성장을 위해서 도로를 만들고 댐을 짓는 등 기간 사업을 통을 통해서 투자를 늘려서 경기를 살아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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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물가 or 경기 이 두 가지를 금리를 통해서 정책적으로 어떻게 이끌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심이 깊다.

 우리들은 경기, 경제 상황에 따라서 파도를 잘 타서 경제적 이익을 쟁취해야 할 것이다.